코인의 하락장 어디까지 떨어질까?

코인의 브레이크 없는 하락세
개미들의 손절하며 절규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주식시장의 하락장과 맞물려 코인도 작년 12월부터 내리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1월 들어서 대폭락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1월 10일 기준 5천만 원대가 무너지면서 1억 간다라는 말이 무색하게 7일 연속 하락하면서 간신히 5천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작년 11월달 기준으로 위메이드의 위 믹스는 최고점 29,490원에서 1월 10일 최저4,705원를 기록하면서 약 오름세를 기록하였으나 1월 11일 약 오름세를 5,88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코인장에 분장으로 통하던 11월이 지나면서 바로 하락세를 지속했으나 늘 고전하던 12월부터 내리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언제까지 하락세를 이어갈지 판단이 안 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카자흐스탄의 유혈사태까지 겹치면서 코인시장은 더욱 하락세를 벗어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카자흐스탄 유혈사태에 인터넷 폐쇄

카자흐스탄은 현재 유혈사태로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되는 가운데 러시아까지 나서면서 큰 무력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체 굴국가 2위인 카자흐스탄 인터넷 폐쇄로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율 13.4% 하락세에 기름을 부은 셈입니다. 

 

 유혈사태는 연료비 인상 시위로 촉발되었고 대규모 사상자를 내면서 많은 국민들이 소요사태 가담한 혐의로 6천44명이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비트코인이 4만달러가 무너지게 된다고 하면 앞으로 호재가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코스피 하락으로 맞물려 글로벌 악재들이 하나씩 등장하게 된다면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는 데드 크로스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큰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데드 크로스 과거 데이터인 가격 이동평균을 토대로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그 자체만으로 미래를 예측하는데 한계를 지닌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는 작년 6월과 2020년 3월 말처럼 데스 크로스가 확인되는 시점에선 시장이 과매도 상태에 도달, 반등 시점이 가까운 경우가 적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비트코인 값 하락은 미 국채 금리가 1.8% 이상 상승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대하였기 때문입니다. 국채금리 강세는 뉴욕증시의 발목도 잡으며 나스닥 지수는 2% 이상 하락하며 5일 연속으로 하락했습니다. 

• 성장주가 중심인 나스닥 지수는 국채금리 상승 시 하락 압력을 받습니다.

또 여기에 중국의 암호화폐 단속도 영향을 주었는데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여는 중국이 대대적인 단속과 코로나 방역에 힘을 쏟고 있어서 당분간은 지속 될 것으로 보이며 2월이 지나면서 증시와 카자흐스탄의 유혈사태 해결 등을 지켜보면서 하락장을 지나 보합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