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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테니스

마이애미오픈ATP테니스 대회!조코비치,나달,페더러 불참선언!

by \( ̄︶ ̄*\))(_ _)。゜zzZ 2021. 3. 23.

목차

     

    3월 23일 열리는 올해 첫 2021 ATP 마스터스 시리즈 마이애미 오픈 테니스대회가 열립니다. 1년에 9차례 열리는에서 노박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가 모두 불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호주오픈에서 조코비치와 우승을 다투던 메드베데프와 더불어 안드레이 루블레프, 아슬란 카라체프들은 러시아 출신 선수로 우승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빅 3의 노박 조코비치,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의 불참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이들이 빠진 대회는 사실은 맥이 빠지는 대회가 될 확률도 있겠지만,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없는 경기를 보는 팬들 입장에서도 아쉬움이 남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플레이를 보는 재미가 상당히 있겠지만, 실수도 적을뿐더러 쇼맨십을 보는 재미도 상당히 있습니다.

     

    아쉽지만, 이들의 불참하게 된 이유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마이애미오픈

    페더러의 경우 2021년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도 불참했었습니다. ATP 250 카타르 도하 경기 8강에서 패한 로저 페더러는 두바이와 마이애미 투어는 뛰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윔블던과 도쿄 올림픽을 목표로 준비하면서 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라파엘나달 트위터

    호주오픈 8강전에서 아쉽게 짐을 쌓던 라파엘 나달도 SNS 계정 트위터에 마이애미 불참 선언 글을 남겼습니다. 휴식이 필요하다고 알리면서 유럽에서 개최되는 클레이코드 경기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5월 말에 개최되는 프랑스오픈과 4월 중에 열 리는 ATP 투어 대회에 참가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조코비치마저 불참 선언을 합니다.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이번 기간에 토너먼트와 여행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내년에 열리는 마이애미 오픈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빅 3으로 불리는 이들의 불참으로 인해서 다음 세대들의 활약으로 누가 우승 타이틀을 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마이애미 오픈 대회 우승은 노박 조코비치의 36번 우승, 라파엘 나달이 35번 우승, 로저 페더러가 28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회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됩니다. 마이애미 오픈 시드는 총 32번까지 배정되면서 탑시드 배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번 시드는 러시아 다닐 메드베데프입니다. 역시 조코비치와의 호주오픈 영향으로 이후 상당히 좋은 폼을 유지하면서 랭킹을 2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나이도 아직 어린 점에서 상당한 우승후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번 시디의 그리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선수입니다. 호주오픈 4강, 아카풀코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큰 키에 코트 커버하는 능력과 더불어 공격력 또한 높습니다.

    3번 시드는 독일 알렉산더 즈베레프입니다. 큰 키에 귀엽다는 분들도 계시던데요~우리들이 TV로 많이 보던 선수들이 꽤 포진해 있습니다.

     

    와일드카드로 대회 출전했던 선수인 아슬란 카라체프가 시드 배정을 받아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바이오픈에서 우승까지 하면서 상당히 랭킹을 끌어올린 선수입니다. 일본의 니키 코리 선수도 28번 시드 배정을 받았습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 선수가 탑시드에 없다는 게 정말 아쉽습니다. 하지만 탑시드에는 없지만 권순우 선수가 마이애미 오픈 테니스에 참가하면서 무럭무럭 성장해주길 바라봅니다.  

     

    권순우(79위, 당진시청)가 마이애미 오픈에서 단식 1회전에서 일리야 이바시카를 이기게 되면 시드 6번을 배정받은 캐나다의 데니스 샤포발로프와 2회전에서 만나게 됩니다.  아직 마스터스 1000에서 본선에 승리는 없습니다. 일단 이바시카와 1승 1패를 기록한 가운데 마이애미 오픈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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