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김천에서 거제까지 잇는 177.9km 확정고시!2027년 개통

김천에서 거제까지 남부내륙철도
현재 철도이용은 김천구미역 대구역 지나 부산역에서 환승해야
대중교통이용 시 3시간 50분 소요 자동차 이용 시 2시간 40분

 

김천지역분들과 거제분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를 연결하는 남부 내륙철도 건설사업이 확정 고시되면서 본격 추진됩니다. 5년의 공사기간을 들여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공사비로는 국비 4조 8천15억 원을 투입하여 단선철도 177.9km의 거리로 철도의 속도는 최고속도 250km/h의 사업입니다. 국토부가 2019년도에 선정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23개의 사업 중에 사업지로는 최대 규모이며, 서부 영남 지역의 산업과 관광 등 지역경제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줄 철도 인프라 사업이라고 합니다.

 

철도의 정거장은 김천, 성주, 합천, 진주 고성, 통영, 거제, 마산역으로 구성되고, 성주, 합천, 고성, 통영, 거제시에 역사가 신설되고 김천역(경부선)과 진주역(경전선)은 환승역으로 바뀝니다. 

 

KTX와 SRT로 이용할 시 경부고속철도를 거쳐 김천역에서 거제도까지 갈 수 있는 노선과 진주역에서 마산역까지 경전선을 활용한 노선이 마련됩니다.

 

영남 서부권 사람들은 수도권을 2시간 대에 연결이 가능해집니다.

 

• 열차 운행 총 25회 운행
  서울역, 수서역, 광명역에서 출발하여 환승 없이 거제와 창원(마산역)을 운행합니다. 기존 3시간 30분이 걸린 버스시간이 2시간 25분으로 단축되고 , 서울에서 차로 거제도까지 4시간 30분이 소요되었는데 2시간 54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에서 연결되는 노선으로는 서울역이 아닌 수서에서 거제까지의 383.4km로 이천에서 문경 구간이 23년 개통 예정이고 문경에서 김천 노선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미 서대구에서 광주 송정으로 잇는 달빛내륙철도도 사전 타당성 조사 중에 있습니다.

 

달빛내륙철도의 경우에도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철도가 진행되면 버스로 이동해하는 시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고 지역적으로 많은 교류도 예상됩니다.

 

남부내륙철도의 구축으로 인한 마산, 통영, 거제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군사지역이 있는 남부지역에서 군부대 이동도 될 수 있는 상황이고 집값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